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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깐!

개발일지는 데모 버전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.

데모 버전은 스팀에서 Everslash 검색 후 받아보실 수 있으십니다. :D

"환영해! 여기가 우리 비밀기지야!"

안녕하세요! 이번 주는 기존에 만들 레벨 이전에 잠깐 들어가는 스토리텔링과 컷신 노가다(;;;) 작업을 했습니다! 지난 주에 작업량이 미진했으니 이번 주는 빡세게 작업하자는 생각으로 작업에 임했던 것 같네요.

"자! 여러분 주목, 이 친구가 바로 윤마리에요!" "와! 윤마리!"

개인적으로 에버슬래시를 개발하면서 제일 매운맛이었던(?) 파트를 꼽자면 스토리텔링을 꼽을 수 있겠다고 생각해왔어요. 레벨 디자인은 어떻게 떼운다고 해도 일단 그림 그릴 양이 많고, 컷씬 개발 자체가 꽤 까다롭다 보니 그렇게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. (지금은 json을 이용해 다이얼로그를 관리하고 있습니다. 되게 편해요!)

그래도 캐릭터의 대사를 쓰고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뿌듯한 점 때문에 쉽게 미워할 수가 없기도 해서, 개인적으로 스토리텔링 개발은.. 맛있게 매운?? 요리같다고 생각해요.

"얘, 얘는 깨자마자 자기 언니부터 찾네. 깜짝 놀랐잖아!"

윤세원의 공격으로 기절한 마리를 구한 건 고요한의 동료인 강소진이었습니다. 소진은 세원의 수상한 행적을 가장 먼저 눈치챈 (혹은 그럴 수밖에 없었던) 송화생명과학의 엔지니어였습니다. 소진은 마리가 세원을 찾아가는 걸 도와주겠다며 한 가지 부탁을 하게 됩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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